식물 이야기

우리 삶에 식물이 필요한 이유

식물은 회색의 지친 공간에 숨을 불어넣는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며 강한 생명력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은 우리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부하게 만든다.

by 케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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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스가 덜한 삶을 위해

기분이 울적할 때 공원이나 산림욕장에서 산책하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긴장이 완화되며 편안함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도심에선 산과 들, 자연은 너무 멀기만 하다. 

다행히도 식물을 실내에서 키우는 것만으로도 외부에서 자연을 만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생리 인류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ical Anthropology)에 실린 연구는 분갈이·가지치기·잎 만지기 등 실내식물과 상호작용을 할 때 숲에서 보낼 때와 동일한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식물을 키우는 행동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2. 숨 쉬는 공기를 정화해준다 

밀집한 도시에서 우리는 매일 오염과 마주한다. 외부의 오염만을 말하는 건 아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터와 집 곳곳에 존재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우리를 조용히 위협한다.

식물은 이러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있다. 식물은 공기 속 오염물질을 흡수·분해하는 대사적 분해작용으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최근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제거한다. 잎의 왁스층과 털에 흡착시키고 기공으로 흡수하는 방법으로 미세먼지를 줄인다. 또한 광합성 작용으로 산소를 증가시키고 습도도 조절하여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쾌적하게 해준다. 

 

3. 더 생산적으로, 더 창의적으로 

식물은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에 식물이 있으면 아이디어 창출,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집중력도 높아진다.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유사한 연구 또한 식물이 주위에 있으면 기억력이 최대 20%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거나 집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주변에 식물을 놓아보자. 식물을 들이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도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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